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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마음공부/진리의방

진리를 알고 싶다면

정리니 2023. 5. 2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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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있는 매 순간이 기적이다.

길과 진리와 빛이 우리 안에 있다.

우리는 지금 여기서 깨달음의 상태를 얻을 수 있다.

우리는 고통에서 벗어나 근심, 걱정 없이 살 수 있다.

그러려먼 먼저 고통을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른 사람이나 저 바깥 세상이 아닌 우리 자신의 마음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끊임없이 사고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 마음은 언제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에 대해 걱정한다.

우리는 마음과 동화된 상태를 우리 자신이라고 착각한다.

우리는 사실 그보다 훨씬 훌륭한 존재다.

태어나면 죽는 생명체 너머에는 영원한 오직 하나의 생명이 있다.

그것은 저 너머에 있을 뿐만이 아니라 모든 생명체 안에도 깃들어 있다.

우리들 각자에게는 눈에 보이지 않고 영원히 부수어지지 않는 영원한 생명이 깃들어 있다.

지금이라도 당장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우리 자신, 우리의 진정한 본질에 접근할 수 있다.

이것을 생각으로 이해하려고 하면 안 된다.

이해하려고 하지 마라.

생각이 정지 되었을 때에만 그 본질을 알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 충만하고 강렬하게 집중하고 있을 때만이 진정한 '존재' 상태를 느낄 수 있다.

마음의 헤아림으로는 그것을 이해할 수 없다.

'있음'의 상태에 활짝 깨어 있으면서 그 느낌, 그 앎에 머무는 것이 밝은 '깨달음'의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내가 나 자신이라고 믿기 이전의 본래의 순수한 나가 있다.

공(空)의 상태로 시간도 없고 죽음도 없는 내면의 세계로 들어가

깨어있음으로 해서 충만한 상태에 머무는 법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마음이 복잡하고 시끄러워서 느끼지 못하는 것일 뿐이다.

우리가 뛰어넘어야 할 차원의 세계는 우리 안에 똬리를 틀고 있는 '거짓된 세계'이다.

인간관계의 갈등에서부터 국가 간의 전쟁에 이르기까지 인간 행태의 본성은 거짓된 것이다.

그리고 그런 습성이 인간의 무의식에 깊게 뿌리내리고 있다.

왜 이런 사실을 알아야 할까?

그것이 진정한 우리 자신의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자신의 모습이 아님을 알 때 비로소 깨달을 수 있다.

거짓을 거짓으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한 진정한 변화는 있을 수 없고 

진정한 변화를 경험하지 않고서는 언제나 환상과 고통속으로 되돌아 갈 수 밖에 없다.

어떻게 하면 마음의 노예가 되지 않고 우리 자신을 옭아매는 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나날의 삶 속에서 선연한 깨달음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까?

영적 가르침들은 그 형식이 서로 다르다고 해도 본질적으로는 하나다.

누구나 내면에 깨달음의 씨앗을 품고 있으며 언제나 그래왔다는 사실을 주지시키기 위함이다.

고대 종교들은 지나치게 외부적인 문제들로 덧칠된 나머지 영적 본질이 거의 가려져 버렸다.

그래서 대부분의 가르침들이 지닌 심오한 의미는 더 이상 이해되지 않고 우리를 변화시키는 힘 또한 잃게 되었다.

진리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

단지 우리가 이미 갖고 있는 것 속으로 좀 더 깊이 들어가는 법을 알기만 하면 된다.

하나의 영원한 가르침. 모든 종교의 본질이다.

그것은 내면의 참된 근원으로부터 유래된 것이다.

겹겹이 쌓여 있는 사고의 층을 헤치고 내면의 그 곳, 진리를 듣고 알아차리는 그 자리에 도달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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