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잡다한 정리노트

헤어진 연인이 다시 연락하는 심리, 상황별 이유와 현명한 대응법이별은 끝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이미 마음을 정리했다 생각했는데, 불쑥 날아든 전 연인의 연락 한 통.“왜 지금 연락하지?”, “혹시 미련이 남았나?” 같은 생각이 꼬리를 물고, 마음은 흔들립니다.오늘은 헤어진 연인이 연락하는 심리적 이유를 파헤치고, 상황별 대응법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1. 정말 미련이 남았을 때심리 분석:이별 직후보다는 오히려 시간이 지난 후, 추억이 미화되고 외로움이 커질 때 다시 연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심리학적으로 이는 ‘선택적 기억 편향’으로, 좋았던 기억만 남고 안 좋았던 갈등은 흐릿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연락이 온다면?“잘 지내?”, “그때 생각나서 연락했어”, “혹시 아직 혼자야?” 대응법:본인도 ..

남자가 여자를 진짜 좋아할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행동 3가지가 있음. 1. 시간과 돈을 투자함. 남자는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 절대 그냥 말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김. 행동파임. 남자는 마음을 말로 하는 표현보다는 행동으로 하는 표현에 더 익숙함. 남자가 주말에 어떻게 나오는지 한번 볼 것. 주말에 자기가 놀 시간과 돈도 부족한데 좋아하지 않는 여자한테 쓸 시간과 돈은 없음. 하지만 진짜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이야기가 달라짐. 시간과 돈을 그 여자를 위해 아낌없이 사용함. 평소엔 생각도 안했던 고급 레스토랑을 가고 다음날 출근해도 밤늦게라도 여자를 보러옴. 거리가 멀어도 여자를 좋아하면 그냥 달려옴. 두시간 걸리는 거리도 매주 보러갈 수 있음. 남자는 마음이 없으면 행동하지 않음. 괜히 의미없는 말이..

연애할 때 매번 상처만 받는가? 혹시 내가 좀 더 노력하고 희생하면 상대방이 바뀔 거라고 생각하고 있진 않은가? 연애할 때 무조건 버려야 할 마인드는 바로 내가 노력하면 상대방이 바뀔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마인드임. 물론 사람은 바뀔 수 있음. 근데 전제가 있음. 자기 스스로가 바뀌기로 마음을 먹는다는 가정하에 바뀔 수 있다는 것. 자기 스스로가 바뀌기로 마음을 먹지 않으면 옆에서 아무리 노력하고 뭐라고 해도 절대 바뀔 수가 없다는 뜻임. 옆에서 보는 사람은 자기가 노력하고 더 희생하면 이 사람을 바꿀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함. 사람은 우리가 바꿀 수 없음. 매일 보는 가족들의 모습도 못바꿈. 우리가 어떻게든 그 사람의 모습을 바꿨더래도 그 모습은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 아닐 경우가 높음. 그러니까 상..

남자친구가 늘 나만 바라보고 늘 나랑 같이 있고 싶어 했으면 좋겠다? 사실 이건 불가능함. 남자는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미친듯이 좋아서 죽고 못살더라도 나만의 공간과 상대와의 거리가 필요한 시기가 반드시 옴. 친밀함이 지나치면 쉽게 질리기도 하기 때문에 오히려 상대가 어느정도 거리를 둘 때 더 다정하게 대함. 처음에는 그렇게 매일 보고 싶어하고 매일 붙어있으려고 했었는데 왜 변한거냐고 묻는다면 변한게 아니라 그때가 미쳤었던 것 뿐임. 처음이니까. 새폰을 바꿀때나 새로운 게임을 하거나 그러면 재밌어서 몇시간이고 며칠이고 붙잡고 살게 됨. 하지만 계속 그러지 않음. 며칠 연구하면 끝남. 그나마 사람이니까 그게 몇달 가는 것뿐임. 남자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목표를 달성하고 능력을 과시하는게 인생의 목..

'딸은 어쩔수 없이 엄마의 삶을 닮는다.'라는 말이 있음. 맞음. 닮을 수 있을 확률이 높음. 심리학에 애착이론이라는 게 있음. 아이 상태에서 부모와 주고 받았던 교류의 경험들(커뮤니케이션, 스킨십, 마음의 교류 등)을 어떻게 했는지에 따라 아이에게는 관계에 대한 자신의 관점과 틀이 생겨나게 된다는 게 바로 애착이론임. 예를 들어 아빠가 외도하고 엄마는 아빠의 사랑을 갈구하는 집안이었다면 그 때 아이가 경험하는 건 어떤 상황이었을까? 아이 입장에서는 아빠도 믿을 수 없고 엄마도 나에게 온전한 사랑을 줄수는 없는 상황이었을 것임. 이 아이가 경험했었던 세상은 아마도 굉장히 불안정하고 늘 두렵고 부모가 제대로 돌봐주지 않았을 수 있음. 밥 해주고 옷 입혀주고 학교 보내주고 이런 물리적인 돌봄 뿐만 아니라 정..

멘탈을 잘 잡아야 연애도 잘함. 보통 자기 선이 분명한 사람들이 멘탈도 강함. 이게 제일 중요함. 나라는 사람이 무엇은 되고 무엇은 안되는지 명확하게 구별을 할 줄 알아야 함. 내가 발을 담갔음. 그 발을 담그는건 쉬운데 빠져나오는 게 더 힘듦. 술이나 도박도 마찬가지로 발 담그기는 쉬운데 빠져나오는게 어려움. 내가 어디에 발을 담그는 거는 처음에 그냥 재미 삼아 그냥 기분 따라 그렇게 했다가 그게 나중엔 중독이 되는 것임. 연애와 사랑도 마찬가지임. 별 생각없이 감정적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엔 멘탈이 바스라짐.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로 내가 선을 정확하게 만들어 놓으면 멘탈도 멘탈이지만 이성을 바라보는 눈도 달라짐. 내 감정이나 내 느낌으로 생각을 하지 않음. 일단 이성적인게 먼저 가게 되어 있고 감정이 ..

연애를 잘한다는 건 두가지 의미가 있음. 1. 연애를 잘 시작한다는 의미 보통 여자가 연애를 잘한다고 한다면 치명적인 매력이 있어야 한다, 엄청난 미인이다 이렇게 생각함. 그런데 그것과는 별개로 다른 특징이 있음. 물론 남성들에게 어필하는 이미지를 갖고 있으면 더 유리하긴 함. 남자들은 조형적인 아름다움보다는 사회에서 부여하는 여성성의 전형성에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음. 긴 생머리, 스커트 차림, 하늘하늘한 실루엣, 한 듯 안한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등.. (물론 취향이 사람마다 다르니까 아닌 사람도 있을 수 있음. 일반적인 경우를 말하는 것임. 굳이 난 잘생긴 남자가 싫어. 이런 여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처럼.) 아무튼 그런 이미지에 부합하면 외적인 조건으로서는 장애는 없음.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일단 기본적으로 나쁜 이성을 처음부터 걸러낼 능력은 아무한테도 없다는 걸 인지하자. 이성에 대해 데이터가 쌓인 사람들은 자기 본성에 상관없이 상대가 좋아할 만한 말과 행동이 어떤건지 알고 있음. 그런 모습만 보이려고 애를 쓰기 때문에 처음에 나쁜 이성인지 알아본다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음.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몇 년씩 본모습을 숨기면서 상대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기도 함. 그 관계를 통해서 더 얻을 게 많은 사람이 특히 그걸 잘함. 그러다가 결혼과 출산 등 돌이킬 때 복잡한 문제가 따르는 변곡점이 지나서야 편하게 본모습을 드러내는 경우도 적지 않음. 그리고 유독 나쁜 이성이 꼬이는 4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는데 내가 자꾸 안좋은 이성만 만나는 것 같다면 내가 이 유형에 해당하는지 살펴보고 대처방..

연애 잘하는 사람의 특징으로 많은 이론이 있음. 연애 잘하는 사람의 특징 1. 본인의 현재 마음상태 표현을 잘한다. 2. 거절 당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3.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한다. 4. 과감하고 용기있다. 5. 상대방이 좋아하는 걸 해주려는 노력도 하지만 상대방이 싫어하는 걸 기억하고 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남자라면 자상하게 여자친구를 배려해주고 그녀가 하는 말에 공감해주고 늘 그녀가 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여자친구를 신경써주는 것. 여자라면 따뜻하게 남자친구를 이해해주고 남자친구가 하는 말에 많이 웃어주고 남자를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것. 잔소리는 적당히 하고. 솔직히 이론은 충분하고 다 앎. 실전이 어려울 뿐. 사랑은 다 다르고 모든 상황도 순간도 감정도 다 다르기 때문에 이론만으..

'남자 보는 눈을 기르라'는 말은 남자가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표현이기도 함. 진짜 중요한 건 내가 내 삶을 어떻게 살고 싶으니까 내 옆에는 어떠어떠한 사람이 있으면 좋아라는 그 생각, 그 감각임. 그에 대한 자신의 또렷한 입장 이런게 더 중요함. 그러려면 사실 시간이 좀 걸림. 대학교 공부하면서 얻어진 통찰, 이런거로 내 인생을 어떻게 운영할지,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는 알 수 있음. 근데 내 인생은 어떻게 살고 싶으니 내 옆에는 이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 이런 사람이 있으면 참 내 인생이 더 확장될 거 같아. 이런말을 하게 되는 데에는 당연히 시간과 노력이 필요함. 그래서 결국 중요한건 그런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있으려면 내가 그 사람의 뭘 관찰할 수 있어야 되냐 나한테 얼마나 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