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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잡다한 정리노트

창조적으로 생각하는 본질적 방법

생각과 의식은 같은 말이 아니다. 생각은 의식의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생각은 의식없이 존재할 수 없지만, 의식은 생각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깨달음은 생각을 딛고 솟아난다. 생각보다 더 낮은 차원으로, 동물이나 식물의 수준으로 되돌아 가는 것이 아니다. 깨달음의 상태에 있을 때에도 필요하면 언제든지 생각하는 마음을 사용할 수 있다. 오히려 예전보다 훨씬 더 집중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내면의 중얼거림에서 벗어나 고요하고 평화롭게 실제적인 목적을 위해서 마음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마음을 부릴 수 있게 되고 창조적인 해결책이 필요할 때 시계추처럼 생각과 생각없음 사이를, 유심과 무심사이를 오갈 수 있는 것이다. 무심은 '생각의 헤아림이 없는 의식'이다. 우리는 그 방..
정신&마음관리/내면훈련 2023. 6. 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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